서론:
방치하면 발암물질이 되어서 유방암, 신장암을 유발하고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주방, 우리 일상 속에서 가장 익숙하고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몇몇 용품에 숨겨진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에 그대로 방치하면 알레르기, 아토피, 비염 더 나아가서 치매와 암을 유발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방에 있는 용품중에서 방치했을 때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고, 암을 유발할 수도, 호르몬을 교란시킬 수도 있는 심하면 심장이나 장기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주방 용품들이 있습니다. 당장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본론
1. 알루미늄 용기:양은 냄비,알루미늄 포일, 알루미늄 일회용 접시, 알루미늄 도시락, 주전자, 통조림 용기 등등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주방 용기는 바로 라면을 끓여 먹는 알루미늄 냄비입니다. 알루미늄 식기의 열전도율과 가벼움은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지만, 긁거나 산화 피막이 손상될 경우 중금속 노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도가 높은 음식이나 토마토소스나, 젓갈 같은 짠 음식을 알루미늄 용기에 오래 보관할 경우, 알루미늄 이온이 유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금속인 알루미늄이 우리 몸에 누적되면 유방암, 호르몬의 변화, 신장질환, 골연화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신경독성인 알츠하이머 같은 걸 유발할 수도 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으니 가능하면 오래되고 낡은 알루미늄 용기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프라이팬:코팅이 벗겨졌다면 과감히 버립니다.
오래 사용된 프라이팬의 테프론 코팅이 손상되면 과부라 화합물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물질은 식중독, 호르몬 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사용 시에는 손상된 부분이나 스크래치가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라이팬을 오래 쓰다 보면 코팅이 벗겨지거나 가열되면서 일부가 떨어져 나가 어르신들이 조리하는 음식에 섞이게 됩니다. 이때, PFOA라는 과불화 화합물이 배출되는데 이는 체내에 흡수되면 쉽사리 배출 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장독성, 생식기능 저하 호르몬의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오래된 프라이팬은 버리는 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3. 수세미
수세미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주기적인 교체와 세척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교체하기를 권장합니다. 수세미 한 개에 500억 개에 달하는 세균이 나왔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대단히 위험한 식중독균이 다수 검출됐다고 합니다. 살균한다고 끓는 물에 삶고 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4. 일회용 페트병
일회용 페트병은 재사용 시 세균 번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노출과 세균 오염이 우려되므로, 가능하면 일회용으로 사용 후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투명해서 외부에서 열이 빠르게 전달되기도 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한 실험에서는 페트병 생수를 한 모금 마시고 24시간 후 확인한 결과 기준치의 약 400배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세균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일회용 페트병은 빠르게 먹고, 바로 버리시고 재활용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결론
자주 사용하는만큼 수세미는 1주일에 한 개씩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은 버리고, 그릇류는 스테인리스 용기와 도자기류의 그릇을 사용합니다. 물론, 일회용 페트병은 재활용하지 않습니다. 당장은 건강에 유해를 주지 않더라도 오래 쌓이면 치명적인 위험 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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