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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기요양병원과 요양원의 비용 차이점 간략 정리

by Mocarain 2024. 1. 22.

서론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걱정되고,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시설에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가 막막합니다.  마땅히 의논할 곳도 없고, 가정에서 누군가 한 명의 희생으로 모시고 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시설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데, 장기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차이가 있습니다.  

장기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노인들에게 장기간 도움과 감독을 제공하는 시설로, 서비스의 성격과 건강보험 혜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장기요양병원은 병원으로서 종합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진은 의사, 간호사, 재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됩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일부 비용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요양원은 주로 가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선택되며, 간호보조원, 간호조무사 등의 요양인력이 활동합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제공되는 서비스는 건강보험 급여 범위 내로 한정됩니다. 따라서 노인들과 가족은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선택을 고려해야 합니다.

본론

1. 요양병원

의료적인 시설이 갖추어진 곳으로써 치료적 목적으로 입원하시기에 등급이 없어도 입원이 가능합니다.  치료비와 관련해서도 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비와 간병비에서 치매 요양병원 비용이 결정됩니다.

처방된 약값과 치료 가격은 본인 부담금 20%,정부 지원금 80%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비는 비급여 항목으로 100% 본인 부담입니다.  식비는 요양원과 다르게 50%만 본인 부담입니다.

비용:요양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평균 15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장기요양병원은 병원으로서의 기능과 도움을 제공합니다.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의료진은 의사, 간호사, 재활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식사, 입욕, 화장실 도움,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일상생활 도움도 제공합니다.

-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급여 범위 내에서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요양원

입소자격: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라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요양 등급 1~3등급 판정을 받으신 분이라면 가능합니다.   

비용:시설마다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월평균 80만 원 내외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등급신청: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비용부담은 줄어듭니다.

전체 입원비 중 20%만 본인 부담하고, 80%는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비는 전액지원이 되지만, 식비는 100% 본인 부담입니다.

 

- 요양원은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입니다. 주로 가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경우에 선택됩니다.  

- 주로 간호보조원, 간호조무사 등의 요양인력이 활동하며, 의료진의 구성은 장기요양병원보다 단순합니다.

- 식사, 목욕, 화장실 도움, 가사 도움, 사회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 급여 범위 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한정됩니다.

 

결론

장기요양병원과 요양원은 노인들이 장기간 도움과 감독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지만, 서비스의 성격과 건강보험 혜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장기요양병원은 의료 서비스와 종합적인 요양을 제공하며, 요양원은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지원을 중심으로 합니다. 두 시설 모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요양병원은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들과 그들의 가족은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선택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기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
장기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