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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글로벌 시대 쉽게 떠나는 이민:한국인에게 쉬운 국가7

by Mocarain 2023. 12. 4.

서론

인간은 언젠가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로 떠나서 살아보고 싶은 욕망과 로망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이나 짧은 체류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로의 이민이 수월해지면서 그 욕망을 부추깁니다.  몇몇 국가는 한국인들에게  이민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떠나고 싶은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좋은 점만 썼습니다. 나쁜 점을 쓰면 도 전하기도 전에  겁이 나 포기 못할까 봐.... 서요.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는 이민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많은 돈이 있어야 되니, 상대적으로 한국보다는 경제적으로 조금 부족한 국가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한국보다는 50% 이하의 생활비용으로 생활이 가능한 국가인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은 더 나은 경제적 기회, 교육, 안전, 자유, 가족 통합 등 다양한 이유로 떠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민은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도 제공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이 이민가기 쉬운 7개국가
한국인이 이민가기 쉬운 7개국가

 

본론: 돈만 있으면 한국인이 쉽게 이민 가능한 국가

1. 온두라스

- 위치: 중앙아메리카

- 면적: 약 11만 제곱 km

- 인구: 약 990만 명

- 주 언어: 스페인어 -종교: 가톨릭 45%, 개신교 40%이다.

- 이민 조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로 90일간 체류 가능/연금형 소득 매월 미화 1,500달러 이상 이면 장기 체류 가능 -그 외의 체류방법으로는 온두라스 국민과 결혼 *살벌한 점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온두라스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미국에 입국하겠다고 도보 이동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이동이 원인은 경제 침체와 범죄율 상승, 부패가 만연하다고 하며, 의료 인프라가 매우 부족합니다.

 

2. 파라과이

- 위치: 남아메리카

- 면적: 약 40만 제곱 km

- 인구: 약 713만 명 - 언어: 스페인어

- 기후: 10대 성규 또는 온대성 기후 -물가: 수입 공산품은 비쌈/그 외의 생활 물가는 저렴

-치안: 소매치기, 노상강도, 진짜 가끔 무장 총기 강도가 주택가에 단체로 침입해 금품을 강탈하는 경우

-이민 조건: 한국인에게는 이민장벽이 낮음/이민수요 적음 파라과이 은행에 월 최저임금의 35배에 해당되는 4,500~5,500달러(한화 약 590~720만 원) 입금 정신 질환이 없고 전과가 없어야 하는 정도의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이후 팔아 가에 영주권을 확보하여 살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파라과이에서 3년을 살기 전까지는 시민권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3. 코스타리카

- 위치: 중앙아메리카

- 면적: 약 5만 제곱 km

- 인구: 약 509만 명 - 언어: 스페인어

- 치안: 양호/어느 나라에나 있는 도둑

- 이민 조건: 한국여권 90일 무비자 체류가능/여러 종류의 비자가 있으나 약 20만 달러(한화약 2억 6천)의 투자 이민을 제외하면 은퇴비자 신청 가능(퇴직 후 연금형 소득 매월 1,000달러 이상 시 신청 가능)

 

4. 멕시코

- 위치: 중앙아메리카

- 면적: 약 190.6만 제곱 km

- 인구: 약 1억 2893만 명

- 언어: 스페인어

- 치안: 노상강도, 도둑, 택시강도등 빈번 물론 모든 지역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도시는 어느 나라나 빈번

- 이민 조건: 단순한 무비자로 6개월 생활 가능(FMM비자 발급 비용 21달러) 무제한 비자갱신가능 단, 취업은 못 함 영주권을 위해서는 특정 조건 필요-월 수입 1,096$(한화 약 140만 원) 이상 충족 시 4년 체류가능

 

5. 니카라과

- 위치: 중앙아메리카

- 면적: 약 13만 제곱 km

- 인구: 약 602만 명

- 언어: 스페인어

- 치안: 주변국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 그러나 외국인 상대 범죄는 있으니 주의

- 이민 조건: 법인설립등의 투자자는 최소 3만 달러 투자 시 5년 체류가능, 45세 이상 은퇴자는 매월 $600, 본인 외 부양가족은 150$ 소득 증명 시 거주 허가 그 외 렌티어 비자(주식. 채권과 같은 투자로 매월 750$ 수입 증명 시 거주 허가

 

6. 에콰도르

- 위치: 남아메리카

- 면적: 약 28만 제곱 km

- 인구: 약 1763만 명

- 언어: 스페인어

- 치안: 주변국에 비해 좋은 편이나 대도시나 해안가 주변에서는 무장강도등 주의

- 이민 조건: 무비자 90일 또는 24개월 임시거주 비자(연금, 은퇴, 근로, 전문직), 투자 이민은 3만 달러 투자, 또는 27,050$의 주식 등의 자산 증명 시 가능/ 연금소득의 경우 매월 $800 이상 증명 시 가능

 

7. 파나마

- 위치: 중앙아메리카

- 면적: 약 7만 5천 제곱 km

- 인구: 약 430만 명 - 언어: 스페인어

- 이민 조건: 한국이 우호국 50개국으로 지정된 후 우호국 영주권 취득 후 5년이 지나면 시민권 신청가능 단, 파나마는 이중국적 불허

 

결론

저는 업무 때문에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1년 정도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비자를 받고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햇볕 알러지가 있어서 더운 날씨를 감당하기 힘들었고, 덥고, 습하고, 한국과는 정반대로 느리고(특히, A/S), 조용하고 한국처럼 익사이팅하지 않아 뭔가 심심하고, 도심에도 숲이 우거진곳이 많다 보니 작은 도마뱀에도 식겁하고... 여하튼, 이민은 포기하고 요즘은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한 달 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겁을 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6개월~1년 정도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여 한국인에게 상대적으로 이민이 쉽다고 할 수 있는 국가들이 있지만, 이민 결정 전에는 각 나라의 문화, 경제, 치안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민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그 나라의 현실과 과제들을 현실적으로 봐야 합니다.

 

한국인이 이민 가기 쉬운 나라 7
한국인이 이민 가기 쉬운 나라 7